
책 읽는 소녀
퍼블리싱 하우스 브랜드 컨셉
책 읽는 소녀 <A Girl Reading a Book>
Publishing House Imprint <I.House>
창가에 앉아, 비가 내리는 소리를 들으며 책장을 넘기는 소녀. 그녀의 눈동자에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스며들고, 그녀의 손끝에서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이야기가 현실을 향해 모습을 드러낸다. 책 읽는 소녀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다. Euclid View의 거대한 서재에서 가장 먼저 빛나는 인형이자, 모든 I-Book의 시작점이다. 그녀는 하늘에서 내려온 펜을 쥐고, 인형의 집(I.House) 안에서 세상을 읽는다. 읽고, 이해하고, 다시 자신의 언어로 써 내려간다. 그리고 그 과정이 끝날 때, 한 권의 책이 현실로 내려앉는다. 이곳에서 출간되는 모든 책은, <책 읽는 소녀>의 시선으로 태어난다. 그녀가 읽은 모든 이야기는 캐쉬의 서재를 만들고, 크리스틴 이브의 미래를 현실로 옮기는 다리가 된다.
책 읽는 소녀는 묻는다.
“당신은 오늘, 어디까지 읽었어요?”
그리고 속삭인다.
“그 책을, 당신만의 언어로 다시 써보지 않겠어요?”
읽는 자가 쓰는 자가 된다.
책 읽는 소녀, 그리고 당신.